MK Business News Korea: “인간 중심의 기업가정신을 정립해 경제뿐 아니라 사회가 따뜻해지는 원천으로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MK Business News Korea: “인간 중심의 기업가정신을 정립해 경제뿐 아니라 사회가 따뜻해지는 원천으로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간 중심의 기업가정신을 정립해 경제뿐 아니라 사회가 따뜻해지는 원천으로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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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회장으로 정식 취임한 김기찬 가톨릭대 경MK News Pic_KiChan영학부 교수가 내세운 첫 공약이다. 그는 지난 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세계 중소기업대회’에서 ICSB(International Council for Small Business) 회장에 정식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1955년 미국에서 설립된 ICSB는 창업·중소기업과 관련해 교수, 연구자, 정책 입안자, 기업가들이 함께 활동하는 세계 최초의 단체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인도, 브라질 등 총 13개 지역의 국가위원회와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창업·중소기업 관련 전 세계인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ICSB 수장이 된 김 교수는 무엇보다도 따뜻한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월가 점령 운동에서 보듯 현재 자본주의는 과도한 빈부 격차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ICSB 60주년을 맞아 기업가정신을 단순히 기업을 위한 게 아니라 사회를 위한 것으로 새로 정의해 따뜻한 사회의 원천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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